▲ © 해남뉴스해남에서 지역 전통 문화를 재현하는 행사가 개최된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9월 3일 군민광장 야외무대에서 해남에서 내려오는 토속무굿인 ‘오구굿’을 재현하는 ‘소리와 몸짓’ 공연을 갖는다.해남 오구굿은 해남에서 내려오는 전통 무굿의 하나로, 강신무가 아닌 부모로부터 무당의 직을 물려받은 세습무가 주관하는 것이 특징이다.죽은이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하기 위해 행하는 사령제(死靈祭)의 일종으로 전라도의 씻김굿을 비롯해 서울의 지노귀굿, 함경도 망묵굿 등과 같은 종류이다. 굿은 무당들과 악사들이 액막음을...
▲ © 해남뉴스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정광수 해남유도회장)는 해남향교(전교 임기주)와 더불어 주관하여 ‘도덕성 회복 및 범국민 예의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21일 향교 충효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가정폭력, 부정부패 등 사회부조리문제 등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도덕을 타파하고 도덕성 회복과 예의범절 실천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가두 캠페인도 펼쳤다. ▲ © 해남뉴스이날 정광수 유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악을 척결하...
▲팜파티 힐링푸드 시식 장면 © 해남뉴스해남 5개 농장이 10월까지 개최하는 힐링 팜파티(Farm Party)가 도시소비자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 땅끝愛아침농원(북평면 신평리) 팜파티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8월 22일에는 해남특산물로 유명한 밤호박 재배 농가인 비슬안호박꽃농원(계곡면 당산리)에서 두 번째 힐링 팜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심과 문화로 소통하는 힐링 팜파티’를 주제로 농장을 소개하고 팜파티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꾸민 저녁만...
▲ © 해남뉴스해남 우수영과 신안 흑산도 항 뱃길이 열렸다. 해남군에 따르면 8월19일 오전 6시 정각 우수영항에서 흑산도 항로의 화객선(차도선)이 첫 출항을 했다.첫 출항한 ‘뉴드림호’는 2,103톤급으로 여객정원 250명, 차량 56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로 1일 1회 왕복 운항한다.특히, 뉴드림호의 운항에 따른 우수영항 주변의 각종 주변 상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수산물 등을 운송함으로써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우수영항에서 가는 노선이 교각 등 위험시설물이 없어 안전한 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코미디 창극 공연이 해남 버스터미널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해남군에 따르면 극단 아트컴퍼니는 오는 8월21일 해남 버스터미널에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좌충우돌 코미디 창극 ‘배비장전’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의 지방 터미널 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남 오일장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비장전은 풍자문학의 걸작으로 널리 사랑받아 온 우리 고전으로, 죽은 아내를 위해 지조를 지키려던 배비장이 제주 기생 애랑에게 빠져 망신을 당하는 내용...
해남 우수영과 신안 흑산도를 오가는 카페리 항로가 개설된다.태풍 등 기상 악화로 연중 100여일 가량 여객선 입·출항이 통제되고 있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전천후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한다.지난 16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해남 우수영항에서 신안군 흑산도항을 운항하는 뉴드림호가 취항한다고 밝혔다.뉴드림호는 2100t급 전천후 카페리 여객선으로 1t 화물차를 80대까지 실을 수 있으며, 승객 정원은 250명으로 편도 소요시간은 3시간30이다.이번 전천후 여객선 취항으로 그 동안 태풍 등 기상악화시 발이 묶엿던 ...
▲ 명량대첩축제의 하이라이트 해전재현 장면 ©해남뉴스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417년 전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2015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라남도는 2015명량대첩축제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들어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세계적 해전사로 기록되는 417년 전 명량해전 승리를 재조명하고, 축제가 지향하는 화합과 평화의 내용을 함축하는 데 초점이 모아졌다.이에 따라 축제 메인 프로그램은 첫 날인...
▲ © 해남뉴스해남군은 ‘해남 항일독립운동희생자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주관으로 지난 14일 광복 70주년 기념 ‘제9회 해남 항일독립운동 순국열사.애국지사 합동추모제를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했다.애국충절의 고장 땅끝해남에서 지난 1592년 임진왜란에서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342년동안 363명의 열사와 지사들이 외세의 침략에 항거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면서 부모형제와 처자식들을 생이별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당했다.이날 합동추모제는 이들 애국 순국선열들...
해남군은 8월14일 해남관내 주요 관광지와 공공청사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축제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 관광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를 진작시켜려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지와 공공청사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무료개방시설은 군이 운영하는 공룡박물관, 땅끝전망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관광지, 문화예술회관 지하주차장, 수영장 등이다. 이중 지하주차장과 수영장은 14일과 함께 15일도 무료로 개방한다.군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희망의 시작 땅끝해남을 방문해 추억과 새로운 다짐을 하는 ...
해남 송지면 땅끝마을과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2리 주민이 한자리에 모였다.해남군에 따르면 8월11일과 12일 양일간 땅끝마을에서 국민대통합을 위한 동서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땅끝마을 주민이 포항 호미곶을 방문한데 이은 답방이다.행사는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주관 ‘지역 주민간 교류협력사업’으로 추진, 포항 대보2리 주민 40여 명과 땅끝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민대통합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양 지역간 우호협력방안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기념식수와 함께 마을주민 주최 작은음악회...
해남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장면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12일오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목포대...
명현관 해남군수, 2024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 기조발표 장면 해남군이RE100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대적...
해남소방서 땅끝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완석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또 ...
박성재 전남도의원 취업 지원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장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