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뉴스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기청자 가마터가 분포하고 있는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청자요지 발굴조사에서 완벽한 상태의 초기 진흙 가마가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말부터 화원면 청자요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길이 10m, 너비 1.3~1.6m 가량의 진흙으로 만든 반지하식 단실 오름 가마가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다. 가마는 육덕산 남사면 말단부의 해발 48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작은 규모로 자연경사면을 판 다음 진흙으로 가마형태를 만들었다. 진흙 가마는 전라도를...
▲ © 해남뉴스우리 미술사의 최대 걸작중 하나로 꼽히는 ‘윤두서 자화상’(국보 240호)의 주인공, 공재 윤두서를 기리는 문화제가 23일 열린다. 23일 공재 고택이 위치한 해남군 현산면 백포마을에서 열리는 행사는 공재 선생에게 차와 꽃 등을 올리는 다례제와 음악회 ‘공재 자화상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자화상의 밤’은 판소리와 가야금 산조, 대금산조 등 문화예술인들의 공연무대와 함께 지역민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행사장 일원에서는‘미술아 놀자’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식 나누기, 자화상 공모전 시상식, 공재주막,...
▲ © 해남뉴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해남 두륜산 대흥사에 대한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 실사가 지난 15일 실시됐다. 이번 현지 실사는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이코모스의 중국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중국건축역사연구소 소장인 왕리준(王力軍)씨가 사찰을 직접 방문해 산사의 진정성과 완전성, 사찰의 보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스님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 전통산사 유네스코 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대흥사를 비롯해 통도사, 부석사, ...
▲명량대첩축제해전 재현 장면 © 해남뉴스2017 명량대첩축제가 호국의 바다 울돌목에서 사흘간의 무대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 명량대첩축제는 울돌목에서 펼쳐진 해상전투 재현을 비롯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초가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았다.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해남, 진도 천여개 마을의 초요기가 진도대교를 수놓은 가운데 저잣거리 상황극, 수문장 교대식 등 명량대첩 당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첩...
▲ © 해남뉴스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라는 주제로 메인 프로그램인 ‘명량대첩 해전재현’비롯해, ‘강강술래 시연’, ‘진도 북놀이 퍼레이드’, ‘울트라 레이져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충무공 어록쓰기 체험’, ‘이순신 장군 가면 만들기’, ‘조선 수군 재건로 걷기 체험’, ‘명량...
▲명량대첩축제 포스터 © 해남뉴스“必死卽生, 必生卽死.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한사람이 길목을 막아 지키면 천 사람을 막을 수 있다”133척의 왜선에 맞선 단 13척의 배. 420년 전 우수영 앞바다 울돌목 거센 물살 위로 죽음을 각오하고 일자진을 펼친 조선 수군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1597년 음력 9월 16일,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중과부적의 열세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승승장구하던 133척의 왜 함선을 격파하고 1만여명의 왜군을 물리치는 기적의 대승, 명량대...
▲ 진도군 작은영화관 ‘진도 아리랑 시네마’ 이 1일 평균 관람객 314명으로 지난 7월21일 개관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8월20일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 해남뉴스객석 98석짜리 진도군의 작은 영화관인 ‘진도 아리랑 시네마’가 지역 내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1일 평균 관람객 314명으로 지난 7월21일 개관 이후 한달 만인 지난 8월20일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이날 1만번째 관람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영화문화상품권, 진도울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박모 씨(진도읍·22)는 “과거 영화관...
▲ © 해남뉴스해남을 비롯한 남도의 아름다움을 예술작품으로 담아온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가 국내는 물론 호주까지 감동을 전한다. 행촌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국)에서 주관하는 2017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는 8월 3일부터 22일까지 호주 블랙캣 갤러리에서 김은숙 작가의 은숙씨의 밥상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김은숙 작가가 지난 1년 반 동안 직접 차려온 세끼 밥상을 기록한 사진들로, 해남에서 나는 사철 재료로 차려낸 밥상은 남도 음식문화의 충실한 기록이자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진한 감동으로 전하고 있다. 평범해 보...
▲제3회 옥천면 무궁화꽃축제가 오는 8월 5일 해남군 옥천면 무궁화 공용주차장에서 개최된다. © 해남뉴스나라꽃 무궁화를 테마로 한 ‘제3회 옥천면 무궁화꽃축제’가 오는 8월 5일 해남군 옥천면 무궁화 공용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옥천면(면장 천만식)무궁화꽃 축제는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지강 양한묵 선생과 정유재란의 영웅 충장공 정운 장군의 충절을 기리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민족의 얼을 계승하고 면민의 대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8월 5일 오후5시 ...
▲해남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 개최 장면 © 해남뉴스해남 송호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의 음악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8월5일 19시30분, 송호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8회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바다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푸른음악회는 해남을 방문한 피서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해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 락그룹 윙즈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음악회는 서지오, 박진광, 하나영, 박진희 등의 트로...
해남소방서 현장대응단 서강보 팀장 차디찬 겨울이 지나가고 새 생명이 자라나는 아름다운 계절 봄! 그러나 본격적인 농사철이 ...
박성재 전남도의원 취업 지원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장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해남군이 올해 농어민공익수당 대상자1만4,805명을 확정했다. 4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으로, 1인당60만원씩 총89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본격적인 ...
강감찬장군영화제작위원회 위원장 박종백 우수가 지난 남녘에는 동백과 홍매 등 꽃 소식이 봄이 옴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희망을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