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뉴스목록
-
문병조 제75대 해남경찰서장 취임해남경찰서는 19일 경찰서 과·계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5대 문병조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채 진행됐다. 문병조 신임 해남경찰서장은 1998년 경찰간부후보 제46기로 경찰에 입문해 광주청 생활질서계장, 생활안전계장,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19일 자로 해남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문병조 서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우종 전통주 명인, 2020년 세계명인 선정전통막걸리분야 대한명인이자 농식품부 신지식인 장 수상자인 송우종 해남옥천주조장 송우종명가 대표가 월드마스터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명인회, 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세계명인에 추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1일 오후6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송우종 명인을 비롯해 전국에서 전통의 맥을 이오고 있는 전통주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이 한 곳에 모여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으로 추대됐다. 이 행사는 월드마스터 위원회가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와 가치를 선양하고 세계화에 앞장서는 각 분야의 세계명인들과 주한외국대사부부를 초빙해 진행하는 뜻깊은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서 2020년 새롭게 선정되는 대한민국 세계명인들을 추대하고 월드마스터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문화 활동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월드마스터위원회는,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 각국 정부 문화부와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계평화·세계문화 발전을 위한 국제문화예술 교류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주한외국대사관과 각국 정부 문화부로부터 자국의 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존경받는 문화예술인들을 해당분야의 대표로 추천받아 세계명인(Woeld Master)으로 선정해 추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77개국 357명의 세계명인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월드마스터위원회는 한 평생 대한민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해남지역의 송우종 명인을 2020년 세계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우종명가 송우종 대표는 "이번 세계명인 추대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세계명인으로서 세계평화와 세계문화교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그 위상을 높이기 위해 그 역할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송우종 세계명인은 할아버지 때부터 본인까지 80년의 가업을 이어 3대째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고구마 막걸리를 개발해 특허청 특허도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 최우수상 외 다수의 수상과 한국음식의 세계화전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전통막걸리 분야 대한명인 제 247호, 농식품부 신지식인 장 수상 제327호 등을 수상하고 현재 옥천주조장, 송우종명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병덕 의원 당선해남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선거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적의원 1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7표를 얻은 김병덕(해남읍․마산․산이, 52,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초선인 박종부(삼산․화산․북일․옥천․계곡, 6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석의원 11인 중 7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병덕 의장은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보다 어떻게 하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남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변화의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읍․마산면․산이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병덕 의장은 제7대 해남군의회에 입성하여,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제8대 해남군의회 재선에 성공하면서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의원으로 법무부 교정중앙협의회 중앙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함께 치러진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민경매 의원(여, 65,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총무위원장에 서해근 의원(황산․문내․화원, 65, 무소속),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성옥 의원(황산․문내․화원, 53, 더불어민주당)이 각 각 선출되었으며,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구성된 각 상임위원회 위원으로는 의회운영위원에 김종숙․송순례․이순이․이정확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에 이정확(부위원장)․김석순․김종숙․박종부 의원, 총무위원회에 송순례(부위원장)․민경매․박상정․이순이 의원이 각 각 선임되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 차수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의회 제8대 후반기 첫 회기는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보고 받는 일정으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강상구 해남부군수 1일 취임“전남의 웅군, 해남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 강상구 신임 해남부군수(52세)가 1일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유관기관 등을 방문 후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강 부군수는 “민선 7기 해남군정의 성공을 위해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가는 한편 농어업과 문화관광, 지역개발 등 해남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7기 후반기 군정의 역점사업이 속도를 내는 시기인 만큼 누수없는 군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 공직자와 소통하는 행정으로 다시뛰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뜻을 전했다. 강상구 부군수는 담양 출신으로 1988년 임용돼 공직에 입문한 후 전남도 기획관리실 과 자치행정국을 거쳐 정부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다. 전남도 기획조정실 국고담당과 국비예산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지방서기관)으로 재직해 오고 있는 실력파 ‘예산통’으로 알려져 있다.
-
김성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당선전남도의회는 6월 30일 열린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재선의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성일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부의장으로서 정치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상생과 협치를 통해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일 부의장은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을 거쳐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채소 가격안정을 위한 ‘국산 김치 소비확대 운동’을 전개하는 등 농어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2년 임기의 후반기 의장으로 김한종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2)을 선출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직장공장새마을운동해남군협의회,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 2해남교육청 교직원 축구동아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형TV 기증
- 3김성일 농수산위원장, ‘농어촌학교 학생 통학 지원 조례’ 대표발의
- 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수질환경보전 간담회 개최
- 5해남군, 징계 공무원에 성과연봉·부적절 수의계약 등…전남도 감사 적발
- 6해남경찰,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 실시
- 7해남 북일면 '제22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행사' 성료
- 8전남선관위, ‘선거 범죄행위, 신고자 포상금 지급’
- 9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설 맞아 장애인들이 모은 장학금전달
- 10'허위 물품 청구, 갑질 논란', 보건소 공무원 직위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