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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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새 회장에 호남출신 김병원 후보 당선▲ © 해남뉴스 농협중앙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에 호남출신으로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3선을 지낸 김병원(64) 후보가 당선됐다. 김병원 후보는 12일 오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대의원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289표 중 56.4%인 163표를 얻어, 126표를 얻은 이성희 후보를 제치고 새로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이성희, 최덕규, 하규호, 박준식, 김순재, 김병원 후보(기호순)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차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이성희 후보와 김병원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다시 경합을 벌인 끝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한편, 김병원 당선인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결산총회 다음날부터 향후 4년간 농협중앙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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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5년 ‘자랑스러운 해남인’ 선정▲ 자랑스러운 해남인 수상 장면 © 해남뉴스 해남군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고 해남을 널리 알린 ‘2015 자랑스러운 해남인’ 선정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저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연출해 전 국민에게 노년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한 진모영 영화감독(46세, 서울시 거주, 산이면 출신)을 비롯한 4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종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들로 선정됐다. 진감독 외에도 지역 내 교통 안전지킴이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애써온 임덕수 해남 모범운전자회 회장(63세, 삼산면)과 100세가 넘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사업을 접고 귀향해 소외된 이웃에까지 사랑을 펼치고 있는 이말례씨(66세, 해남읍), 해남군 전복 신품종 보급센터 유치에 앞장서고, 지난 돌고래호 전복 사고시 유가족을 위로하며 사고 수습에 노력한 최영태 한국양식산업 총연합회 회장(60세, 화원면) 등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1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랑스러운 해남인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차기작 촬영중인 진모영 영화 감독은 1월 중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2011년부터 해남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해남인을 선정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23명이 자랑스런 해남인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해남을 널리 알린 자랑스러운 해남인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해남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해남인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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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출신 이동은 TS엔지니어링 대표, ‘산업포장’ 훈장 수상▲ 이동은 TS엔지니어링 대표 © 해남뉴스 해남출신 TS엔지니어링 이동은 대표가 지난 12월 1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2015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포장’ 훈장을 수상했다.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티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2년 15명이었던 근로자 수를 올 6월 말 현재 32명으로 113.3%나 늘렸고 정년 연장 및 유연근무제를 도입,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 이동은 대표는 직원들의 58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직원의 고용 안정성을 개선하는 한편 용역 수주 때 현장 투입 예정 기술자를 우선 채용해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 진행 후 필요 시에만 출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했다. 또한, 직원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 개인 발전과 회사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내 동호회 및 춘·추계 체육대회, 1인 1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해 왔다. 또, 협력업체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사 현장에 ‘안전관리추진협의체’를 구성, 일·주·월간 단위 실행 전략을 수립·운영해 관계회사의 재해율을 낮췄으며 공사 감리자로서 기성금의 수령 및 지급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설 현장 최 일선의 기능공 생활 안정에도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S엔지니어링 이동은 대표는 해남군 북일면 두륜중 4회 출신으로 고향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가운데 이번 훈장 수상으로 고향을 빛낸 인물로 명단에 그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과 관련,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이동은 ㈜티에스엔지니어링 대표 등 이번 ‘2015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훈·포장 수상자’ 12명을 공간으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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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백공무원상 기획홍보실 박문재 담당 선정▲ 청백공무원 박문재씨 © 해남뉴스 3회 해남군 청백공무원으로 기획홍보실 박문재 담당(50세)이 선정됐다. 해남군 기획홍보실 정책기획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문재 담당은 청렴한 업무처리와 긍정적 사고로 군정 기획 및 조정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민원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1998년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17년 동안 매월 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단체에 지속적인 후원 및 기부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해남읍사무소 근무시 어려운 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할 상황인 학생의 사연을 전해 듣고, 솔선수범해 등록금을 모금, 전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기획홍보실에 근무하면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실시해 기초수급자의 생계급여 압류해제 대행 서비스, 농작물 구두계약 피해예방을 위한 정식계약서 작성 등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 정책기획담당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37억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군정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공직사회의 신망을 받고 있다. 10여년에 걸친 해남어린이큰잔치 도우미 활동, 지역 언론 기고를 통한 의식개혁,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기획·개최 등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한걸음 다가서는 새로운 공직자상을 만들어 온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매월 청백공무원 수당 5만원이 1년간 지급된다. 근무성적 평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희망부서 우선 배치, 모범 및 우수 공무원 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해남군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풍토 조성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자, 사전심사 등을 거쳐 매년 해남군 청백공무원을 선정, 포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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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음주와 암의 상관관계술 자체가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알코올은 특히 암 발병과 관련이 높다. 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생길 수 있는 암으로는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등 소화기계통 암이 있으며, 그 외 간암과 유방암의 발병과도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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