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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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원 확보윤영일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9일,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해남군과 완도군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된 곳은 해남공고 펜싱훈련장 증개축 14억 6,000만원, 해남공고 창호 및 외부 벽체 보수 2억 9,600만원, 완도수산고 창호 및 외부 벽체 보수 3억 1,100만원 등 총 20억 6,700만원이다. 윤영일 의원은 “교육부에 우리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였고, 최종 2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예비후보 신분으로 지역 현안 사업 챙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주민들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당면한 지역 현안 문제들도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2018년 138억원, 2019년 135억원의 특별교부세(금)를 확보했으며, 등원 이후 4년간 438억원의 특별교부세(금)를 확보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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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전교 및 유도회장 이 취임식해남향교 제50대 전교 윤광천(75), 제34대 유도회장 김장균(69) 취임식이 지난 3일 충효관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민성배 씨 등 18명의 경자년 시임장의에 대한 입문식과 더불어 제49대 박천하 전교와 33대 최동섭 유도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인사 초청을 생략하고 관련 유림만이 참석한 가운데 불가피 총회와 함께 개최했다. 윤광천 전교는 취임사에서 “향교는 유교사상의 근간인 충효와 더불어 인,의,예,지,신을 지켜야할 필수 덕목을 배우고 실천하는 학문의 전당”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현대에 맞게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배우고 교육해 가자”고 말했다. 윤 전교는 그 실천 방향으로 “유림교육의 현대화, 유림조직의 대중화, 선비정신의 행동화를 통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향교, 유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장균 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해남향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향교로 유명하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이는 선배 전교, 유도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유림들의 각고의 노력의 산물로서 저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맡은바 책무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입문식에서는 올해 경자년 장의로 18명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새로 입문하였으며, ‘망장’을 받은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문진작과 앞으로 해남향교를 짊어지고, 유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모를 지극히 모시며 지역사회에 울림을 전한 효부상에 김영숙 씨, 향교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오상민 유림과 서해근 해남군의원, 박종부 해남군의원, 에이치건설 고태훈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해남향교 운영에 성과를 보인 임형기 보존계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해남향교 모범 유림 표창에 손은수 장의가 받았으며, 해남고등학교 김지우 학생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부모에 지극한 효도를 실천하여 타의 모범을 보이면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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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경영인협회 명현관 해남군수에 감사패 전달(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는 지난 3일 명현관 해남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증정은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 혁신적인 농정정책을 펼치고, 농림축산어업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감사패 전달을 위해 해남군을 찾은 최남용 광주전남지회장은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하고 전라남도 전 시군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에 임업인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해남군이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통해 열악하고 영세한 임업인 자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부터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이 시행되면서 임업인을 포함한 농어업인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임업 분야가 더욱 발전하도록 항상 보탬이 되는 길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5ha 이상의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독림가로 구성된 전국 임업단체로 전국 회원 500여명 중 전남지역은 180여명, 해남군은 5명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남도 농어민수당이 시행됨에 따라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들도 수당의 대상자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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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성일 의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패 수상전남도의회 김성일 위원장(농수산위원회, 더불어 민주당 해남1)은 지난 7일, 농업ㆍ농협사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신장 및 경영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 김석기 본부장은 “김성일 위원장은 우리 농업ㆍ농촌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며, 특히 농협사업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전남지역본부 모든 회원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전남의 어려운 농촌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농업인들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일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장과 농촌발전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채소류 가격 폭락을 극복하고자 “국산 김치 소비촉진 운동”을 제안해 상향식 주민 참여 운동을 실현, 2019년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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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주 해남교도소장 취임제13대 조병주(54) 해남교도소장이 10일 취임했다. 조병주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과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엄정한 수용관리 및 책임감 있는 법 집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조 소장은 1998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2011년 순천교도소 복지과장,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2018년 법무부 교정기획과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해남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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