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환경/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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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먹거리 지수 ‘최우수’ 청정먹거리 일번지 입증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지역먹거리지수 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우수지자체에서 한단계 상승해 올해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청정먹거리 일번지임을 입증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먹거리 정책의 지역 간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역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먹거리위원회 운영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중소농가 조직화 ▲지역먹거리 소비 기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등 총 14개 지표에 대해 측정한다. 해남군은 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지자체장이 강력한 추진의지를 갖고, 착실히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민선7기 2030 푸드플랜을 통해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난해 2021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등을 개장,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은 7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 “해남군이 앞장서 농촌형 먹거리 정책의 기준점으로 선도적인 정책을 만들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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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AI 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해남군은 올 겨울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관내 AI 방역을 강화한다.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에서 올겨울 국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데 이어 도내 가금농장에서도 지난 3일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면서 위기단계가‘주의’에서‘심각’으로 상향됐다. 해남군은 감염 개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산란계·토종닭 농장에 대한 정기 검사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고, 오리농장은 매주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철새가 많이 모이는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5개소에 대해서는 중점방역관리 농가로 설정해 환경검사로 월 2회 시행한다. 농장 차단 방역수칙도 강화해 출입차량은 2단계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주변 매일 소독, 농장내 차량 및 외부인 출입 통제와 근로자 활동·모임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주요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안내판을 설치하고, 출입로 생석회 도포와 방역장비를 활용한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 축산사업소는 AI를 포함한 재난성 가축질병에 대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의심 신고 시 24시간 긴급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은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농장에서는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농장 진입로 소독 및 외부인 진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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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2023년도 연말을 맞이하여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부패 없는 현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지난 11월 23일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도서 또는 해안지역에서 수행하는 어촌뉴딜사업, 지역개발사업 그리고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등 지리적 특성상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현장이 산재해 있어 연말 마무리 사업에 따른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또한 전남본부 내 18개 지사 중 사업비 비중이 가장 많은 지사로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많은 공사현장에서 연말 마무리 공사를 위해서는 “안전한 공사 마무리가 중요하며 또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023년은 안전하고 청렴한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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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이쿱생협·해남군수협과 업무협약 체결해남군은 지난 28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아이쿱생협), 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해남군수협)과 지역 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아이쿱생협 김정희 연합회장, 해남군수협 박병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유기인증 김을 비롯한 수산물에 대해 신선하고 안전한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판로확대 등 수산물 판촉 및 홍보 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해남군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과 연계해 황산면의 친환경 유기인증 지주식 김의 지역 브랜드 개발 및 김 가공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황산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해남군수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쿱생협은 30만명이 넘는 조합원과 전국 250여개소의 판매시설을 보유한 협동조합으로 친환경 식품만을 판매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생협조직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 산업 진흥구역과 연계하여 친환경 유기인증 해남김을 브랜드화 하고 판로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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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가축방역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해남군이 2023 전라남도 가축방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축방역 종합평가는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의 효용성을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방역정책분야, 동물방역분야, 방역대응분야, 축산물위생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 대상은 법정 가축전염병(구제역, AI, ASF) 방역대책, 우제류(소, 돼지, 염소)·가금·꿀벌 질병 관리, 소 거래우 결핵병·브루셀라병 검사, 축산농가 방역시설, 살처분 처리, 축산차량 이동 및 소독, 가축방역 전문인력 공수의 운영, 축산물영업소 위생점검, 축산물 안전성 검사 등 세부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에 대해 실시한다. 해남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중점 추진해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한차례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올 들어서는 AI와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청정구역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공수의 추가 위촉으로 안정적인 방역체계를 확충하고, 소 거래우 채혈검사 지원예산 확보,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축산물판매업 등 영업소 점검을 실시해 동물방역위생 업무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의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뿐 아니라 축산농가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앞서가는 축산방역시책 추진이 가능했다”며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방역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여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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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은 빈대 청정구역” 해남군 빈대 대응 합동대책반 가동해남군은 최근 인근 지역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빈대가 발생하면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24일부터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차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합동대책반은 군 보건소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숙박업, 목욕업 등을 관리하는 8개 부서로 구성됐다. 해남군은 현재까지 관내에 빈대 신고 등 발생 사례는 없어 군민의 불안감 해소 및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 8일까지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해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439개소를 점검하는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중점 점검 대상은 숙박업 75개소를 비롯해 목욕업 8개소, 의료기관 5개소, 외국인 근로자 숙소 328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23개소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공중위생업소 숙박업과 목욕장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기준에 따른 소독실시 여부와 객실, 침구 등의 청결상태와 빈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빈대 발생 시 영업자 자체 방제를 원칙으로 하나 자체 방제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제반이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는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빈대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여 관내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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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전국 최대 575억원 지급해남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574억 9,700만원을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올해 공익직불금 대상은 농업인(법인포함) 1만5,758명, 면적 2만9,480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2017~2019년 지급 농지 한정 해소로 신청면적이 대폭 증가해 1,516ha, 27억 3,600만원이 늘어났다.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로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소농직불금 5,177명, 61억원, 면적직불금 1만581명, 513억 3,700만원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6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농지, 농업인, 농지전용 등 검증과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증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농자재값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기본형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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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신청 접수해남군은 12월 8일까지 2024년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법인)이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비료 종류(등급), 수량, 업체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20㎏ 포대당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은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이다. 또한 정부지원 보전금과 군비정액금 외에 군비 예산규모 및 비종에 따라 추가로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 개인별 물량 확정후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9월말까지 수령하지 않으면 배정된 사업량에 대해 포기한 것으로 처리해 타농가에 재배정하게 된다. 수령을 희망한 농업인이 포기하는 경우 다음해 사업 지원 시 공급 확정물량의 20% 축소 지원하는 패널티가 부여되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기한 내 구입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귀농인 등이 신규로 농지를 구입했거나 임차해 농업 경영체 등록 신청 접수 중일 경우 2024년 영농계획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농지취득자격증명서, 농업경영계획서, 농지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면 농업경영체 미등록 필지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법인)은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누락으로 인해 수혜를 받지 못한 농가가 없도록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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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1월 말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해남군은 2023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은 0.1ha 이상 산림에서 대추, 밤, 표고, 산야초 등 「임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고, 육림업은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로 경영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소규모임가 직불금은 1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며,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의 기준면적이 커질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32~94만원을 구간별로 지급한다. 해남군 올해 대상자는 91명으로, 총 637ha에 대해 4억 6,926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는 임업인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할 뿐 만 아니라, 숲을 잘 가꾸어 탄소중립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산림경영의 밑거름이 되므로, 내년에는 더 많은 임업인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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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신청 접수해남군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벼 경영안정 대책비 신청을 받는다.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은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사업비 57억 2,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0.1~2ha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여 농지도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벼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벼 경작농지 내역을 기재한 신청서를 11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타 시군 경작 농지 조회와 신청농지 경작 사실 확인 등을 거친 후 1ha당 지급 단가를 결정하고 오는 12월 중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을 통해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쌀의 안정적인 생산․가공․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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