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상반기 발주가 가능하게 됐다.당초 해남군은 고천암의 중앙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농지 사용에 대한 농업진흥구역 해제와 차량 이동에 따른 생태환경 교란 등이 우려된다는 관련부서의 의견에 따라 공원부지를 현재 농어촌공사 고천암 관리사무실 부근으로 선정하고 이에 대해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이로써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4월중 전남도 지방건설기술 심의 등을 거쳐 상반기내 발주할 ...
▲ 지난 21일 결의대회 장면 © 해남방송해남군이 쌀 도정 및 유통에 대한 자정결의대회를 통해 해남쌀 신뢰회복을 다짐했다.지난 2월21일 군청상황실에서 양곡가공유통업 대표 38명과 농협군지부, 농관원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이번 다짐대회는 쌀 도정과 유통을 정직하게 하자는 결의와 함께 서명식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정직한 유통, 품질표시제 준수, 판로처 확보, 경쟁자보다는 동반자 배려 등의 내용을 결의했고, 이어 ‘쌀 정직유통 다짐서’에는 양곡관리법 준수와 해남 쌀 명성을 추락시키는 ...
해남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14일 전남 해남군 마산면 박모씨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5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육용오리 1만3500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은 지난달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농장과 차량 이동 등 역학관계에 있어 그동안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곳이다. 이에 앞서 방역당국은 AI 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인 14일이 지나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지난 13일 시료를 채취해 혈청검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
▲ © 해남방송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는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해남지역에 AI확산을 방지하고 양계농장의 피해를 막고자 방역초소에 급수지원을 실시하고 있다.24시간 운영되는 방역초소는 겨울철 낮은 온도로 인하여 양수장비가 동결되고 수원부족으로 인하여 물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는 등 운영의 어려움이 있다. 해남소방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해남군의 긴급급수요청을 받아 타 시․군에서 차량이 유입되는 길목인 해남군 옥천면, 계곡면 월신리, 산이면 구성리 부...
▲ © 해남방송해남군이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증식방법을 개선, 증식율 향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농가수요량에 비해 분양량이 적어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고구마 묘 분양횟수를 2회로 늘리고 종순 채취기간을 30일간 연장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실제로 군의 연간 분양가능량은 20만본이지만 농가 분양 희망량은 100만본이 넘는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당초 상반기에만 1회 분양하던 것을 9월에서 10월까지 하반기에도 분양하...
해남군은 오는 2월13일 해남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유망 산약초 및 고사리 재배 관리 기술’ 임업기술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유망 산약초를 소개하고 고사리의 재배관리, 경제성 전망과 유통을 위한 상품화 전략까지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다.해남은 45,240㏊의 넓은 임야를 기반으로 150여명의 임업후계자와 300여 임업인이 임산물을 생산하며 매년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해남군임업생산자단체연합회가 결성되어 임업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군은 따뜻한 기후의...
해남군이 농업인 안전공제보험 가입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부담분을 지원한다.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료로 2억8천7백만원을 확보하고 전체보험료 중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30%를 군비로 지원한다. 농업인들은 20%만 부담하면 된다.농업인 안전공제보험은 농업인들이 영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가입대상은 만 15세 ~ 84세로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보장기간은 1년으로 지역농협에 가입하며, 농업관련 활동으로 인한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체상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모두 12,069명이 ...
▲ 동물복지형 축사 사진 © 해남방송해남군이 양돈 6차 산업화를 시도한다.6차 산업화는 양돈의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을 아우르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양돈 육가공 체험장과 교육장을 시설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차 사업으로 전체 5억원의 사업비 중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소비자 육가공 체험장과 교육장을 시설할 계획이다.육가공 체험장과 교육장에서는 돼지고기를 활용한 소시지와 햄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이후에는 동물복지 체험장을 설치해 돼...
▲ 올해 신규로 재배단지화되는 여주 © 해남방송해남군이 권역별 특화소득작목을 확대 육성해 경쟁력을 높여나간다.군은 현재 남부권과 서부권, 중부권 3개 권역별로 단지화, 규모화하고 있는 특화작목에 대해 올해 25억을 투입, 하우스와 덕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공정육묘장을 조성하는 등 농사소득 높이기에 나선다.특히 올해 특화작목 중에서 농업법인체를 육성할 계획으로 버섯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무화과와 밤호박에 이어 버섯 주식회사가 출범하면 공동작업과 선별출하, 고유브랜드 제작을 본격화되면서...
▲ 지난 3일 농림축산심의회 광경 © 해남방송해남군이 2014년도 농림(자체)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군은 지난 2월3일 군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련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각 분야별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한 주무 실과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선정안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진행했다.심의대상 사업은 총 99개 사업 73,958백만원으로, 친환경농산과 51개 사업...
해남소방서 현장대응단 서강보 팀장 차디찬 겨울이 지나가고 새 생명이 자라나는 아름다운 계절 봄! 그러나 본격적인 농사철이 ...
박성재 전남도의원 취업 지원 조례 발의 장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
박지원 전 국정원장,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공식 출마 선언 장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해남군이 올해 농어민공익수당 대상자1만4,805명을 확정했다. 4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으로, 1인당60만원씩 총89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본격적인 ...
강감찬장군영화제작위원회 위원장 박종백 우수가 지난 남녘에는 동백과 홍매 등 꽃 소식이 봄이 옴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희망을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