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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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실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8월 7일(월) 해남꿈누리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실무사 및 납품업체(자) 총 8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의식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과 소통과 배려로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유미 교수는 ‘안전・안심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위생・안전교육’을 주제로 식중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위생점검 사례를 통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와 건강한 조직관리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위생점검 사례를 통한 내용으로 알기 쉽고 유익한 강의였다.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힘쓰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영천교육장은 연일 폭염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주신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식재료 공급에서부터배식까지 그 어떠한 과정도 소홀함 없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라며, 소통과 배려로 상호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힘써 공정한 해남교육, 행복한 해남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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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개최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문화축제가 돌아왔다. 해남군은 오는 8월 10~11일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무대로 꾸며지는 2023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해남군민광장의 탁트인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지친 군민들이 건강한 기운을 충전하는 여름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축제의 첫날인 10일에는 테이, 강민, 박상철,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가수 김다현양의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식과 장고난타, 소고, 통기타, 색소폰 등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가수 경서, 박남정, 김다나, 김종국이 무대에 올라 한여름 축제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들도 아리랑장고, 북춤, 민요, 트로트 등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해남군청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비롯해 휴가철을 맞아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축제에 참여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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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민 공익수당 2차 대상자 선정해남군은 전국 최초 지급된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도 1차 선정자 1만4,908명, 89억4,400만원을 지급한 가운데 1차에 제외된 농어민 중 2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공익수당부터는 신규 발행된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일반 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초과업소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라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군은 2차 선정자들에게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한달 동안 농‧어‧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받아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대상자 320명을 선정, 개인당 60만원씩 총 1억9,20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번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농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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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위원 모집해남군교육재단은 오는 8월 8일까지 해남군교육재단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민관산학 실무협의체는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 확산과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해남군 교육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을 논의하게 되며, 사례조사, 교육 포럼 및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 등 활동을 통해 교육재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위원 구성은 총 30명으로 해남군교육재단 운영국장 등 당연직 위원 8명을 제외한 22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위원은 학부모, 지역주민, 마을학교 및 학생동아리학교 교사, 산업체, 교직원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지원서를 작성하여 8월 8일까지 해남군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또는 이메일(songee2154@haenamedu.or.kr)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은 별도 심사 기준표에 따라 해남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고 교육 분야 경력 및 단체 활동 경력, 지원 동기, 활동 의지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위원 지원서 서식은 해남군청 누리집 군정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남군교육재단 운영지원팀(061-537-78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며 “교육도시 해남을 만드는데 관심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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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8월 16일부터 소아 환자 야간진료 실시해남군이 지역내 소아 환자들의 야간진료를 위한 전문의를 확충한다. 현재 해남군 해남종합병원에서는 전문의 2명을 갖춘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으로, 해남군 지원하에 전문의 1명을 확충함으로써 심야까지 야간진료가 가능해졌다. 8월 16일경부터 야간진료 시간을 연장할 예정으로 평일 밤 12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해남군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특성상 급성 질환이 많은 데 반해 야간에는 대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고려해 지역내 야간진료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 초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지원 조례를 만들고, 군 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종합병원을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민간의료기관에 재정 지원이 가능해 짐에 따라 군에서는 추가 채용되는 전문의 1명과 간호인력 2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축소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의를 추가 확보하면서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출산에서 보육, 교육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젊은 세대의 지역 이탈을 막고 인구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실 운영 연장을 계기로 야간에 응급실이나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경증 소아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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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1분통화’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사랑의 1분 통화로 사회적 고립, 고독사를 막다” “해남군민 누구나 실시간 군정소식을 알 수 있는 해남소통넷 운영” “마을방범 CCTV 통합관제로 군민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해남군이 상반기 우수 적극행정 사례 5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사랑의 1분 통화는 생활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독사 위기가구 등 2,500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안부전화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재중인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해남군민 전용 앱인 해남소통넷은 기능을 더욱 보강해 실시간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군민 편의성을 높였다. 군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내용을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군민 소통창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마을방범용 CCTV를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도 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마을방범 CCTV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을회관까지 방문해야 하고, 실시간 관제가 어려운 단점을 보완해 마을단위 안전망 구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밖에도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 건축시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실시하고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 사례, 생활자원처리시설의 운영을 통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이 크게 늘어난 사례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각종 혜택을 부여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 등급을 받으며 적극행정 추진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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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차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해남군은 2023년 3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사업별로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72명 ▲해남읍 유휴지 꽃밭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6명 등 총 11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특히 13개 면 지역의 경우 가을 농번기철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시행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군민은 10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간동안 1일 4~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누리집의 고시공고 및 해남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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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千人의 약속’ 참여 캠페인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千人(천인)의 약속’ 캠페인을 추진한다. ‘千人의 약속’은 1,000명의 기부자가 10년간 매년 10만원씩을 기부하는 기부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살리고, 꾸준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액의 일회성 기부보다 소액의 다수 기부자를 확보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고, 기부자가 부담없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千人의 약속’ 캠페인에 참여할 기부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연말 개최할 예정인 고향사랑의 밤 행사에 회원들을 초대하는 감사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부자가 직접 지역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고향친화적 기부 답례품 및 서비스 개발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해남사랑의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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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 실시(재)해남군교육재단은 해남교육재단의 역할에 대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해남군교육재단에서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일’로 다양한 군민들의 제안을 듣는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우수상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 모바일상품권, 참가상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해남군교육재단 페이스북에 친구맺기를 한 후 게시된 네이버폼에 사진과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지난 7월 7일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목표로 출범식을 가졌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장학사업의 확대, 각종 교육정책 및 교육사업 개발·추진, 군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민·관·학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전 군민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수 있는 해남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 가정에 입학축하금 30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이 가진 교육 욕구 조사를 통해 보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061-537-7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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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지난 7월 14일(금) 오전,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이어가기 계몽운동(릴레이 캠페인)」에적극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남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이 캠페인으로만 그치지 않고, 한 아이도 마약하지 않게 교직원 마약 예방 역량 강화 연수, 마약 예방 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천 교육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순미, 해남공업고등학교 교장 정용운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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